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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살에 늦둥이 본 김용건, 며느리 황보라 마음에 안들었나 "이젠 어쩔 수 없어" (회장님네)
2023-08-23 07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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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기사입력2023.08.22. 오전 8:29기사원문인쇄하기[텐아시아=태유나 기자]이미지 원본보기사진=tvN STORY 회장님네 방송 화면.배우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.<br><br>지난 2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용건, 하정우, 황보라가 한자리에 모였다.<br><br>이날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비공식작전을 응원하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.<br><br>김용건은 영화 응원차 방문한 황보라에게 "우리 며느리 어서 와"라며 반겼다. 황보라도 "아버지"라며 애교를 부렸다.<br><br>이를 본 김의성이 "며느리 마음에 드냐"고 묻자 김용건은 "이젠 어쩔 수 없다. 김 씨네 식구 됐으니까"라고 농담하더니 "우리 며느리 사랑스럽다"며 웃었다.<br><br>또 김용건은 "우리 며느리가 회장님네 사람들 초반에도 출연했다"며 고마워했다. 이에 황보라는 "한 번 나갔는데 3회로 분량을 나눠줘서 출연료가 세 번 들어왔다"고 알렸다. 그러자 김용건은 "그랬냐. 잘못 들어갔다던데"라며 장난을 쳐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냈다.<br><br>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[email protected]태유나<br> <img src="https://ssl.pstatic.net/mimgnews/image/312/2023/08/22/0000624398_001_20230822082901323.jpg?type=w540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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